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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공연 어때] 인기 브라운관 작품, 무대에 오르다

  • 기사입력 2019-02-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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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공연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인기 브라운관 작품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시청률 58.4%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끈 ‘여명의 눈동자’부터 이젠 드라마보다 연극이라는 말이 더 입에 붙은 ‘옥탑방 고양이’까지 브라운관 작품의 공연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무대에 오른 브라운관 작품을 꼽아봤다.

■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여명의 눈동자’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와 제주 4.3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을 정공법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당시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수작으로 꼽힌다.

이러한 ‘여명의 눈동자’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출범된 ‘여명의 눈동자’는 우리가 걸어온 역사의 길을 드라마틱하게 작품에 녹여내 보다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연극 ‘옥탑방 고양이’

소설이 원작인 ‘옥탑방 고양이’는 당시 한국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동거를 과감하게 시작해 펼쳐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려 화제가 된 작품이다. 꿈을 이루기 힘든 현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그 안에서 키워나가는 순수한 사랑을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난 2010년 연극으로 재탄생된 ‘옥탑방 고양이’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2017년에 이어 2018년도 대학로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꼽힌 ‘옥탑방 고양이’가 연극 판매순위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대 젊은 관객들이 주 관람층으로 지난 5년간 연극 판매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대학로 연극을 처음 접하는 공연 초입자들이 선택하기 좋은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대학로에 위치한 틴틴홀에서 만날 수 있다.

■ 연극 ‘운빨로맨스’

‘운빨로맨스’는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해 MBC 수목드라마로도 제작됐다.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다니며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여주인공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알뜰남이자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의 로맨스를 그린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통통 튀는 배우들의 상큼한 연기로 지루함 없는 흡입력을 자랑한다. 대학로 올래홀에서 오픈런으로 달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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