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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벨’ 송원근, 탄탄한 연기 내공…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눈부신 활약

  • 기사입력 2019-03-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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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바벨’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배우 송원근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연기자에 등극했다.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에서 '우실장'역을 연기한 송원근은 드라마의 시작부터 끝까지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특히 그는 브라운관을 미스터리함으로 가득 채움과 동시에 존재감을 발휘하는 흡인력 있는 탁월한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종영한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에서 극중 태민호(김지훈 분)의 온갖 더러운 일을 처리하는 개인비서 우실장 역을 맡은 송원근은 그림자로 살아가는 해결사의 어두운 그림자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인까지 불사하는 순애보까지 실감 나게 그려내며 ‘바벨’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의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송원근은 우실장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흡입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겉으로는 한없이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의 성격을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의 표정 하나하나는 물론 그가 등장하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게 만들었다. 캐릭터와 흡사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쌓아온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이런 송원근이 드라마의 종영 후에도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길 수 있었던 건 그가 펼친 열연 속에 우실장의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 그는 이번 ‘우실장’역을 연기하면서 대본에 충실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구와 시도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현실감 넘치게 만들어냈다. 다양한 관점에서 시청자들이 전개를 예측하게 만드는 몰입감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송원근은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내일도 승리’ ‘하백의 승리’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진정성 있는 연기로 ‘바벨’을 통해 시청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며 믿고 보는 대열에 합류한 송원근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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