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문화
  • ‘아내의 자격’으로 시작해 ‘밀회’로 폭발, ‘내로남불’ 악평 속 취향저격 통했다

  • 기사입력 2019-03-26 12:33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사진=JTBC '아내의 자격')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아내의 자격’에서 ‘밀회’로 이어지는 불륜 소재 드라마에 엄마들의 열광과 동시에 ‘내로남불’이라는 악평도 공존했다.

26일 드라맥스 채널에서 재방영된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 엄마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2012년 방송됐던 ‘아내의 자격’은 강남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교육에 몰두하던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내의 자격’의 작가 정성주는 이 드라마의 여 주인공으로 김희애를 캐스팅했고 이들의 인연은 2014년 큰 반향을 불렀던 JTBC ‘밀회’로 이어졌다. 밀회 또한 대학교수가 제자와 사랑에 빠지는 불륜을 주제로 한 드라마였다.

이 두 드라마는 엄마들에게 미친 반응을 불러왔다. 김희애라는 명배우의 연기력도 한 몫을 했지만 현실에서 여자라는 본질을 포기하고 사는 엄마들의 보상심리를 자극했던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두 드라마 모두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처럼 불륜을 미화시켰다는 악평을 피하지는 못했다.

culture@heraldcorp.com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