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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민 남아공오픈 3R 25위, 선두는 페이슬리

  • 기사입력 2018-01-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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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슬리가 13일 아내인 케리를 캐디로 대동하고 나와 이틀째 선두를 이어갔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수민(25)이 유러피언투어 BMW남아공오픈(총상금 1500만 랜드: 12억8715만원) 무빙데이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순위가 전날 9위에서 25위까지 16계단이나 내려갔다.

이수민은 1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고텡 에쿨레리시 글렌도워골프장(파72 759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교환하면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리차드 스턴(남아공) 등 8명과 공동 24위(6언더파 210타)로 마쳤다.

4타차 선두로 출발한 크리스 페이슬리(잉글랜드)가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마쳤다. 그는 2014년 결혼한 아내 케리를 캐디로 대동하고 이번 대회에 나왔다. 세계 랭킹 289위의 페이슬리는 챌린지투어에서 1승이 있을 뿐 아직 유러피언투어 우승은 없다. 2010년에 프로에 데뷔했으나 성적을 올리지 못해 2014년까지 총 5번의 퀄리파잉 스쿨을 거쳐야 했다.

남아공 최고의 기교파 골퍼인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가 한 타 뒤에서 위협적으로 뒤따르고 있다. 그레이스는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이날만 6언더파 66타를 쳐서 단독 2위(14언더파 202타)로 올라섰다.

첫날 선두에 올랐던 브룩스 코엡카의 막내 동생 체이스 코엡카(미국)는 4언더파 68타를 쳐서 자끄 블라우(남아공), 전날까지 공동 선두였던 아드리안 사디에르(프랑스)와 공동 3위(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1893년에 시작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내셔널타이틀인 이 대회에서만 5승을 차지한 베테랑 어니 엘스(남아공)는 2타를 줄인 70타를 적어냈다. 앤디 설리반(잉글랜드) 등과 공동 33위(5언더파 211타)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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