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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김효주-고진영, 파운더스컵 공동 4위

  • 기사입력 2019-03-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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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24일 뱅크오브호프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으나 공동 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세계 여자골프랭킹 1위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선두에 4타차 공동 4위로 마쳤다.

박성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 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 나가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가 되면서 이날만 8타씩 줄인 김효주(24), 고진영(24), 리디아 고(뉴질랜드), 넬리 코다(미국)와 동타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게 됐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성현은 초반 1,2번 홀 버디로 시작했다. 3번 보기는 7번 버디로 막았다. 후반에는 12,13번과 15,16번 홀에서 버디-보기를 적어내면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이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평균 284야드로 좋았으나 적중률이 떨어졌다. 12개의 그린밖에 정규타수로 올리지 못했다. 아슬아슬한 퍼트 실수가 여러 홀에서 나와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리우유(중국)는 이글 하나에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서 한 타차 선두(19언더파 197타)로 올라섰다. 아직 우승이 없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여서 마지막날 챔피언조의 중압감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겠다.

베테랑이자 호쾌한 플레이를 펼치는 카롤타 시간다(스페인)가 이글 하나에 버디 7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를 쳐서 2위(18언더파 198타)로 올라섰다. 엔젤 잉(미국)은 6타를 줄여 3위(16언더파 200타)의 순위를 그대로 지켰다.

김세영(26)은 5언더파 67타를 쳐서 허미정(30), 펑샨샨(중국), 제시카 코다(미국) 등과 공동 9위(13언더파 203타)로 순위를 7계단 끌어올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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