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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또 이란!

  • 기사입력 2011-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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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8강대결 1승1무2패

23일 4강티켓 놓고 한판



이런 악연도 없다. 15년에 걸쳐 5회 연속 8강 맞대결이다. 우려했던 상대, 이란이 눈앞에 왔다.

한국은 18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C조 최종전에서 인도를 4-1로 눌렀지만 골득실에서 호주에 져 조 2위로 D조 1위 이란과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한국 축구가 이란 앞에서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기록만 봐도 드러난다.

역대 전적 8승7무9패. 최근 6경기 전적 2무4패. 아시안컵 역대 전적 2승2무4패.(승부차기 승부는 무승부로 기록). 조광래 감독이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은 뒤 치른 6차례 A매치 중 유일하게 패한 상대 역시 이란이다. 지난해 9월 친선경기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불러들였지만 0-1로 진 것.

한국이 8강에서 이란을 만난 것만 지난 1996년 대회부터 내리 다섯 번 연속이다. 이 정도면 질긴 인연도 넘는다. 지난 네 번의 8강 대결에서는 1승1무2패. 1996년과 2004년에는 이란이 한국을 8강 문턱에서 끌어내렸다. 각각 8골(2-6), 7골(3-4)이 난 난타전이었다.

2007년 대회에서는 득점 없이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4-2로 ‘진땀승’했다. 유일하게 필드골로 이긴 지난 2000년 대결도 힘겨웠다. 전후반 1골씩 주고 받은 뒤 후반 45분 김상식의 극적인 결승골로 겨우 꺾었다.

이란은 유럽 선수를 연상시키는 다부진 체격과 강한 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크로스와 세트 피스가 돋보이는 팀이다. 수비진도 묵직하다.

조광래 감독은 “서울에서 맞붙었을 때와는 우리 전력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이란 아니라 어느 팀과 붙어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장 박지성도 “이란과 8강은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이란에 대해) 두렵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4강을 향한 양팀의 격돌은 오는 23일 새벽 펼쳐진다.

임희윤 기자/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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