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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는 남매’ 박인영-이특, ’강심장’ 초토화

  • 기사입력 2011-0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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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는 대단했다. 이특 못지 않은 누나였다.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박인영의 예능 도전기가 그랬다.

영화 ‘여의도’로 충무로에 입성한 박인영이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예능감이 빛났던 첫 출연이었다. 가수이지만 코미디언 못지 않은 몸개그와 전문 MC 못지 않은 입담, 애드리브로 이미 방송가를 사로잡은 이특의 누나다웠다.

박인영은 이날 방송분에서 섹시댄스는 물론 코믹댄스, 거침없는 동생의 사생활 폭로를 통해 그야말로 ‘큰’ 웃음을 줬다. 거기에 패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만만치 않았다. 이른바 ‘하의실종’ 패션, 이것은 큰 웃음에 얹어진 천상의 조미료였음을 시청자들은 이내 실감했다.

박인영은 먼저 동생 이특에 대해 폭로했다. 이특에 대한 팬들의 오해가 불러온 진실을 누나 박인영은 한 마디로 일축했다. “특이가 깨끗한 줄 아는데 사실 잘 안 씻는다”는 것. 특히 이특은 “흰색을 무척 좋아해 깨끗할 것 같지만 집에서는 잘 안 씻는다. 아시아의 중심답게 깨끗하게 하고 다니길 바란다”며 누나로서의 충고를 덧붙였다.

재치있는 입담은 ‘깨알’같은 웃음을 줬고, 박인영의 하의실종 패션에 완벽 싱크로를 보인 격한 춤사위는 일순 ‘강심장’을 초토화시켰다. 우스우면서도 다소 얼굴이 붉어지는 장면이기도 했다.

누나의 거침없는 예능 도전기에 이특은 한숨으로 일관하다 결국“제발 그런 것 좀 하지말라”면서 애닲은 한 마디를 절실하게 외치게 했다.

‘깝박’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박인영의 격한 댄스는 조권과의 댄스 대결로도 이어졌고, 이특으로 하여금 누나를 “끌어내라”라는 말까지 던지게 했다. 급기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에게도 한 마디 들었다. “레깅스 입고 그런 춤 추지 말라”는 것.

박인영은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강심장...죄송해요..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깝박이라 해줘”라며 끝까지 ’예능감’을 놓지 않았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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