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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영건’들 내일 터키 꺾는다

  • 지동원 원톱·남태희 깜짝선발 조광래감독 베스트11 확정
  • 기사입력 2011-02-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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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신봉자’인 조광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0일 새벽 3시(한국시간) 터키에서 열리는 터키와의 평가전 베스트 11을 확정지었다.
조 감독은 은퇴한 박지성과 이영표의 자리에 구자철과 홍철을 각각 포진시키고, 20세의 남태희를 깜짝 선발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베스트 11은 지동원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좌우에 구자철과 남태희,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를 박주영에게 맡겼다. 아시안컵에서 내내 손발을 맞췄던 기성용과 이용래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포백 수비에는 홍철-이정수-황재원-차두리가 나선다.
남태희의 선발출격은 의외다. 프랑스리그 발랑시엔에서 활약 중인 남태희는 당초 선발멤버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유럽의 강팀인 터키전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적응능력을 체크하고, 공격에 주안점을 주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보인다.
조 감독은 8일까지만 해도 포백 앞에 홍정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4-1-4-1 포메이션을 염두에 뒀으나 이청용이 무릎부상으로 제외되면서 변화를 줄 수 밖에 없었다.
지동원 박주영 구자철 남태희 등 영건들이 만만찮은 터키의 수비벽을 어떻게 공략하는지 지켜보겠다는 것이 조 감독의 복안이다.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부응한 지동원 구자철 손흥민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고무된 면도 없지 않다.
조 감독은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자철을 박지성 자리에, 홍철을 이영표의 자리에 내보내겠다. 구자철은 박지성과 스타일이 다르지만 영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자기 몫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가담 능력이 돋보이는 홍철도 10년 터줏대감 이영표의 후계자로 첫 테스트를 받는다.
이로써 이번 터키전은 박지성-이청용-이영표가 빠진 자리를 구자철-남태희-홍철이 얼마나 메워주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는 공격적인 성향이 짙고 힘이 좋다. 미드필더에서의 압박도 강하다.
미드필드에서 한국의 공수를 연결하는 키플레이어였던 박지성이 빠졌기 때문에 미드필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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