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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숭아,핑크,그린으로 화사하게 꽃펴라…봄 메이크업

  • 기사입력 2011-03-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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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옷을 사지 않는다. 봄이 되면 푸르고, 붉은 날개를 자신 안에서 스스로 펼쳐낸다. 그러나 인간은 다르다. 대기와 자연의 활기에 맞춰 새 옷을 장만하고, 그 화려함으로 거리를 밝힌다. 봄이 되면 그래서 자연에 못지않은 화사함이 도시에 넘쳐난다.

인간의 피부는 동물과 달라 ‘인공의 옷’을 원한다. 바로 화장이다. 봄철 메이크업은 의상에 뒤지지 않을 만한 생기를 뿜어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올봄의 트렌드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다. 화장을 한듯 안한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 위에, 눈매나 입술 등 한곳만 과감하게 강조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피부는 옷감이 아닌 ‘자연’이다. 기초 수분관리와 미백도 중요하다. 새풀옷 입고 하얀 구름 너울 쓰며 진주이슬 신어도 얼굴 제대로 밝힌 봄처녀만 못할 수 있다.

복숭아ㆍ핑크ㆍ그린으로 화사하게 물들여라=일단 봄 패션 트렌드부터 살펴보자. 올봄 런웨이에는 직선과 곡선, 도트 패턴 등 단순한 도형을 이용해 심플하게 재해석된 모던 하이테크 디자인이 주를 이뤘다. 메이크업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아 단순하지만 경쾌함이 돋보이는 ‘모즈룩’이 대세였다. 선명한 아이라인과 긴 속눈썹, 상큼한 파스텔톤이 올봄 메이크업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채도가 높은 핑크와 복숭아빛 입술이 화사한 포인트를 완성한다.


특히 복숭아빛 립스틱은 올봄 주목해야 할 트렌드 컬러다.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명도와 채도를 찾는 게 관건이다. 보송보송하고 맑은 피부 결을 살려 피부톤을 정돈하고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양볼에 생기 있고 은은한 광택부터 주자. 은은한 펄감이 느껴지는 핑크 단색 섀도로 밝은 눈매를 연출하고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인형처럼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 뒤, 복숭아빛 립스틱으로 입술을 연출하면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극대화된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환한 피부에 어울리는 핑크 립스틱을 소화하고 싶다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수다. 피부톤을 정돈한 뒤 라벤더 컬러를 사용해 건강한 혈색과 은은한 광택을 연출하는 것이 팁이다. 펄감이 느껴지는 오렌지 단색 섀도로 화사한 눈매를 연출하고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선명한 눈매를 완성하면 좋다.

라네즈의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모더니스트 피치ㆍ핑크)은 글로시 타입 립스틱으로서, 밝고 깨끗한 컬러에 고급스러운 광이 더해져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해 준다.


봄에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한 색은 그린이다. 그린 계열의 아이섀도를 소화하고 싶다면 맑은 피부결이 필수. 일단 피부 톤을 정돈하고 은은한 오렌지 컬러를 써 부드럽고 건강한 혈색을 연출한다. 섀도는 단색의 파스텔 그린으로 선택하고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눈매를 돋보이게 하는 게 포인트이므로 입술에는 채도 높은 립스틱보다 투명한 코럴 계열(산호빛)의 립글로스를 바르는 게 좋다.

▶촉촉하고 탱글탱글한 피부는 기본…수분을 잡아라=봄의 싱그러움에 맞서려면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도 필수. 그러나 봄의 화사함은 불청객과 함께 온다. 적잖은 일교차와 꽃샘추위, 건조한 황사가 그다. 피부 수분량을 감소시키는 주범들이다. 붉은 기운과 각질이 증가해 피부가 칙칙해진다. 꼼꼼한 클렌징과 정기적인 각질 관리만 잘해도 피부톤이 맑아지고 뾰루지에서 해방될 수 있다.

모공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공기 중의 먼지 등 오염물질이 산화되면 모공을 막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평소에 가습기를 틀어 주변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수분 집중 앰플이나 미스트를 사용해 피부 속 깊이 수분을 공급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 브라이트 엔자임 필은 식물성 엔자임 트리트먼트 세안제로, 건조하고 두꺼워진 각질과 거친 피부결을 관리해 준다. 리리코스의 마린 하이드로 앰플은 해양심층수와 마린 보습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케어한다.


좀 더 적극적인 화이트닝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다. 일반적인 화이트닝 제품은 사용감이 건조하다. 봄철 화이트닝 제품을 고를 때는 촉촉하게 발리는 고보습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화이트닝 에센스와 함께 디톡스시스템 회복 기능을 갖춘 미백 크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아이오페 화이트젠 인텐스 크림은 연고처럼 쫀쫀하고 부드러운 타입. 화이트닝 성분이 고농축돼 있어 적은 양만 얇게 펴 발라도 효과가 충분하다.
 

<사진제공=리리코스, 라네즈, 아이오페, 이자녹스 >
임희윤 기자/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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