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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력’ 맨유 vs ‘공격력’ 바르샤…29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바르샤 런던 입성…웸블리‘팽팽한 긴장감’

  • 기사입력 2011-05-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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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성지’인 런던 웸블리 구장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리는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FC바르셀로나의 대결이 사흘(29일 새벽 3시45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2009년 이미 한차례 결승에서 만나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양팀의 대결은 명실상부한 슈퍼스타들의 빅매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현 세계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샤비,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발데스, 다니 알베스 등이 포진하고 있다. 이에 맞설 퍼거슨 감독의 맨유는 웨인 루니, 에르난데스, 발렌시아, 박지성, 리오 퍼디낸드, 네마냐 비디치, 반 데 사르 등이 버티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축구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공격축구가 돋보이며, 맨유는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가 강점이다. 결승전을 앞두고 한차례씩 액땜을 한 것도 공통점이다. 맨유는 결승전 출전이 유력했던 ‘왼발 스페셜리스트’ 라이언 긱스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논란을 일으켰고, 바르셀로나는 아이슬랜드 화산여파로 항공편이 여의치 않을 것에 대비해 예정보다 이틀 앞서 적지나 다름없는 런던에 입성해야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많다.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 메시(11골), 도움 1위 이니에스타(6위)가 주도하는 무서운 창끝은 웬만한 내공의 수비력으로는 막아내기 쉽지 않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등 쟁쟁한 클럽 등을 꺾고 올라온 바르셀로나는 맨유 선수들보다 25년째 맨유를 이끌고 있는 퍼거슨 감독의 깜짝 용병술일지도 모른다.
최고의 멤버가 아닌 상황에서 최고의 전력을 이끌어낸다는 평을 받는 퍼거슨 감독은 선발 멤버에 대해 함구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 38세라는 나이에도 환상적인 패싱능력을 자랑하는 긱스를 결승전에 내보낼 것인지, 또한 2009년 준우승 당시 준결승까지 맹활약하던 박지성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듯이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올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잉글랜드 현지 언론이나, 스페인 언론은 뛰어난 수비력과 활동량을 자랑하는 박지성의 출전을 기정사실화하며 요주의 선수로 꼽고 있어,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도 높다.
3년 연속 결승에 올라 우승 1회, 준우승 1회의 바르셀로나, 4년간 3회 결승출전 우승 1회, 준우승 1회의 맨유. 과연 웸블리에서 축배를 들 팀은 어디일까.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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