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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회장 이철휘-권태신 막판 진통...19일 오후 결론

  • 기사입력 2012-06-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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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NH농협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속개한다. 회추위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격론을 벌였으나 누구를 회장 후보로 추천할지 결론내지 못했다.

회추위는 회장 후보로 권태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철휘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제3의 인물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농협지주는 후보자에 대한 막판 평판 조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 전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추위 관계자는 “어제(18일) 누구를 회장 후보로 추천할지 결론내지 못했다”면서 “오늘(19일) 오후 다시 모여 결론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협지주는 회추위 결론이 나는대로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확정한다.

농협지주는 차기 회장 후보로 금융그룹 전반을 관리하고 외풍을 막아줄 인물에 무게를 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중량감 있는 외부 인사를 영입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전 사장은 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대외부문 부총리특별보좌관 등을 거쳐 2010년 9월까지 자산관리공사 사장을 지냈다. 재무부 시절 8년간 농협업무를 담당했던 이 전 사장은 지난 3월 농협지주 출범 당시에도 유력한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다.

권 부위원장은 행시 19회로 주영국 대사관 재경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및 제2차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노조는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돌이 우려된다. 농협 관계자는 “어떤 후보가 적합한지를 놓고 회추위 위원 사이에서 심한 논란이 있었다”고 전했다. 낙하산 논란을 염두에 둔 것이다.

농협은 낙하산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내부 인사인 신충식 전 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신 전 회장은 그러나 취임 100일도 안돼 사퇴의사를 밝혔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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