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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불황 여파…무기명권 인기인기

  • 상반기 골프회원권 결산
  • 기사입력 2012-06-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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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하락세로 반전, 주중회원권과 무기명 회원권 인기.’

연초 상승세를 보였던 골프회원권 시장은 2/4분기 들어 대외적 악재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용가치가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주중회원권의 약진과 무기명회원권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에이스회원권에 따르면 올해 1, 2월은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회원권 시장에도 이어져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2/4분기에 하락세가 지속됐다. 유럽권 재정위기와 스페인, 이탈리아의 구제금융지원이 현실화되고, 중국의 성장률 전망 하향과 일본 엔화 절하 등 대외적 요인들이 투자 심리를 약화시켰다. 이때문에 사용도가 낮은 종목들의 매각은 늘고, 매수자들은 거래 시기를 늦추면서 시장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특히 1/4분기에 상승세가 컸던 중저가대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대신 불황을 고려한 실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격이 낮고 프리미엄도 낮게 형성된 회원권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비에이비스타 주중회원권은 19%, 이포는 14.3%, 그린힐도 11.5% 상승했을 만큼 주중회원권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골프장에서도 주중 빈 시간대를 채우기 위해 그린피 할인 혜택을 확대해 이런 추세를 뒷받침했다.

법인매수업장은 접대 성향의 무기명 회원권에 대한 구매력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들은 보유하고 있던 고가회원권을 매각하고 초고가종목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혜택이 강화된 무기명회원권에 대한 구매력을 높였다.

일례로 저가회원권이었던 한원은 대대적인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카트공사, 부분적인 코스 개보수 작업을 한 뒤 무기명 혜택이 가능한 특별회원권을 모집하면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안성의 에덴블루도 기존 분양 회원권이 급락하자 무기명회원권으로 돌리면서 한숨을 돌렸다.

하반기에도 이런 상반기의 트렌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반등장세도 배제할 수 없다.

현 시점의 시장 구조도 이전 하락장과 달리 매도물량이 대량 누적돼 이루어진 현상이라기보다, 매수세가 급격하게 줄어 벌어진 현상이라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대기매수세가 존재하고 있다는 뜻이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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