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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종오·박태환 金행진곡…‘한여름밤 꿈’을 쏜다!

  • 런던올림픽 D-31…미리보는 태극전사 금메달 시나리오
  • 기사입력 2012-06-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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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수영 등 초반 낭보 기대
양궁·역도·유도서 금맥 예고
태권도서 화려한 피날레 장식
금메달 10개·종합 10위 자신


‘사격으로 시작해서 태권도로 피날레.’

2012 런던올림픽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4년여 동안 세상과 담을 쌓고 구슬땀을 흘려온 대한민국 대표선수들. 2008 베이징올림픽 선전을 기억하는 국민들에게 또 다시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로 3년 연속 종합 10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과연 한국 스포츠가 세계 10걸의 목표를 이루는데 기여할 태극전사들은 누구일까. 대회 일정에 따른 금메달 획득 시나리오를 미리 살펴본다.

대회 첫날과 이튿날 한국의 유력한 금메달 종목인 사격, 양궁, 수영이 몰려있어 런던발 낭보가 줄줄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전통적으로 올림픽 첫 금메달은 사격에서 나온다. 한국 역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진종오는 7월28일 오후 11시35분(한국시간) 첫 금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워낙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하고 집중력이 뛰어나 이변이 없는 한 금메달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4년 전에는 10m에서 은메달,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여자 사격의 샛별’ 김장미(여자 10m 공기권총)가 29일 밤 깜짝 금소식을 보탤 수도 있다.

29일 새벽 2시께에는 태극궁사들이 나선다. 임동현 오진혁 김법민이 나서는 남자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2008년 베이징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한국 남자대표팀이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지켜볼만하다.

29일 새벽 3시51분께 ‘한국수영의 자존심’ 박태환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남자 400m 결승에 나선다. 이 종목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박태환은 최근까지 강도높은 해외 전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전망은 쾌청하다.

30일 오전 2시10분에는 여자양궁 단체전에 이성진 기보배 최현주가 나선다. 올림픽 6연패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세계최강 한국의 가장 확실한 금메달 종목이다.

7월의 마지막날에는 유도와 수영이 기다린다. 31일 새벽 유도 73㎏급 왕기춘이 금메달을 노리고, ‘마린보이’ 박태환이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나선다. 왕기춘은 베이징올림픽 당시 8강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한 가운데 결승에 올랐지만 힘없이 패하며 눈물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만에 설욕에 나서는 셈이다. 박태환이 나서는 200m는 마이클 펠프스가 버티고 있어 쉽지 않아보이지만 멋진 승부가 예상된다.

8월1일 새벽에는 왕기춘과 함께 금메달 후보로 점쳐지는 김재범이 유도 81㎏급에 나선다. 8월2일은 유도 황예슬과 역도 사재혁이 출전한다. 여기서 금메달이 터진다면 한국의 톱10 입상은 한결 쉬워진다.

3일과 4일에는 양궁 남녀 개인전이 열린다. 4개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이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5일에는 사격 남자 50m 권총에 진종오, 역도 여자 75㎏ 이상급에 장미란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7일 새벽에는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양학선이 남자 도마에 출전한다. 레슬링의 정지현(그레코로만형 60㎏급)도 빼놓을 수 없다.

9일, 11일과 마지막날인 12일은 투기종목이 맡는다. 9일 태권도 남자 58㎏급 이대훈, 11일 태권도 여자 67㎏급 황경선이 출전하고, 12일에는 한국복싱의 희망 신종훈이 라이트플라이급에, 태권도 여자 67㎏급 이인종, 남자 80㎏급 차동민이 매트에 오르며 대미를 장식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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