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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지에 경의’, 구텐베르크 박물관 한국어 서비스

  • 기사입력 2018-09-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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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년 세계최초 금속활자 직지로 깔끔하게 찍어낸 직지심체요절
금속활자-목판 인쇄 모두 한국이 세계 최초
정범구 주독 대사-안네테 루트비히 관장 MOU
구텐베르크 사후 550주년展, 다라니경도 소개
독일 관광안내글 한국어 서비스는 3년전 부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양에서 금속활자의 원조로 추앙받다 한국의 직지(심경), 상정고금예문의 발견과 함께 세계1위의 ‘원조’자리가 한국의 것임을 인식한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이 한국어 자동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했다.

목판인쇄술에서도 한국은 무구정관 다라니경으로 ‘세계 최초’ 기록을 갖고 있다.

독일은 3년전 한국어 안내판을 주요 관광지 곳곳에 설치한 바 있다. 독일내 외국어 안내판은 유럽 30여개 언어 중 10여개만 있고, 나머지 대륙의 언어로는 한국어가 3~4번째 가량 된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구텐베르크 사후 550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일을 맞아 21일(현지시간으론 20일 오후7시) 정범구 주독일 한국대사와 안네테 루트비히(Dr. Annete Ludwig) 구텐베르크 박물관장 사이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박물관측으로부터 영어본 텍스트를 제공받아 한국어로 번역한 뒤 전문 성우의 녹음을 거쳐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를 만들었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인에게는 특전도 제공된다.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설치되면 대한민국 국적이 확인되는 방문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440년대에 금속활자를 만든 구텐베르크
구텐베르크 사후 5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의 공식명칭은 ‘의문의 여지없이 구텐베르크일까?-유럽과 아시아의 인쇄술의 발명’이다. 한국이 거론되지 않을 수 없는 전시회이다.

직지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2001년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기록되었다. 구텐베르크 박물관의 한국관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인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의 복제품 등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있어 우리 인쇄술의 발달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019년 4월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학술행사와 강연회도 개최된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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