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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종 ‘대화의 희열’ 대미 장식…골든 아워 중요성 강조

  • 기사입력 2018-11-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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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국종 교수가 ‘대화의 희열’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국종 교수는 아덴만의 여명 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려내며, 탈북한 병사의 수술을 맡아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10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이국종 교수는 의사가 된 계기를 묻자 그는 어려운 형편이었다며 원래 의사보다는 사관학교를 꿈꿨다고. 다만 이국종 교수는 “동네에 좋은 의사들이 많아서 좋은 일을 많이 했다”며 “제가 어려운 형편인 걸 알았는지 용돈을 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국종 교수는 사고 후, 한 시간 내에 적절한 조치를 하면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는 ‘골든아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닥터 헬기의 소음 민원 때문에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병원 내에서도 압력을 받기도 한다고. 오히려 같은 환자들이 이해해주는 경우가 많다.

닥터 헬기보다 소방청 헬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비행을 나갈 때 다치거나 사망을 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각서를 쓴다는 이국종 교수의 말에 ‘대화의 희열’ 출연진은 깜짝 놀랐다. 뿐만 아니라 출동할 때마다 소방청에 도움을 요청해야 했고, 적자로 인해 언제든지 외상외과 센터 문이 닫힐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시스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협조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들도 언급했다.

이국종 교수는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인물. 하지만 그는 손을 내저으며 “문제 제기는 해결책을 내야 하는데”라며 “이 기관에서만큼은 세계 표준을 따르자고 생각하지만, 한마디로 동료들을 쥐어짜고 있다. 그런데 지속 가능하지가 않다. 죽을 힘을 다해 하고 있다. 길게 갈 수 없다. 버티고 있는 거다”고 자신과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다들 힘들다고 말을 안 해서 걱정이다. 병가가 올라와야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다”며 “주변 사람들이 그냥 힘든 게 아니다. 크게 다치는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응급상황의 헬기 안에서 환자를 치료하다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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