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뉴스속보
  • 홍남기 부총리 후보자 “고용부진ㆍ민생경기,희망적 관점 접근할 것”

  • 기사입력 2018-11-11 14:34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9일 광화문 인근에서 연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득주도성장 의도치 않은 문제 제기되면 조정·보완”
“민생경제 회복 전력투구…전환기 구조개혁 시행"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수장으로 지명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용지표 등이 부진하고 민생경기도 굉장히 어려워서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지난 9일 부총리로 지명된 뒤 광화문 인근에서 연 기자 간담회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만큼 경제가 심리라는 말을 각인하고 가능한 희망적 관점에서 접근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홍 후보자는 경기와 관련, “고용과 설비투자가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지표를 자세히 보면 성장률 등 견고한 지표가 보인다”면서 “현재 잠재성장률 아래에있지만, 그거 가지고 경기가 위기나 침체라고 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자는 소득주도성장을 앞으로도 추진하되 조정·보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소득주도성장은 역대 정부가 다 해온 것이고, 앞으로도 해나갈 과제라며, 추진을 해나가되 의도하지 않게 일부 문제가 제기되면 그런 점을 조정·보완할 수 있을지 경제팀과 머리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득주도성장이란 일자리가 없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줘서 고용시장 밖의 사람을 끌어들여 소득을 주는 것, 노동시장 내 사람의 임금을 보전해서 소비력을 강화하는 것, 가계지출을 경감하는 것, 사회복지망을 강화해서 튼튼한 가계가 되도록 하는 것 등 4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을 3개월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은 여·야·정에서 협치해서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사회적 대화가 이뤄지면 최저임금 등 여러 분야에서 협치 방향을 찾을 수 있고, 경제영역에서도 경제부처 장관과 노동·경영자 단체 간 사회적 대화, 빅딜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최저임금이 고용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최저임금이 고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느냐는 단언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면서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그는 “2020년에 1만원까지 올리겠다고 공약했지만, 이미 달성하기 어렵다고 대통령이 지난번 언급했으므로 이미 속도 조절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떻게 할지가 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 홍 후보자는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투구하겠다”면서 “경제관계장관회의 이름을 ‘경제활력 대책회의’로 바꿔서라도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어 “우리 경제는 구조적 전환기이기 때문에 체질을 개선하고 구조개혁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라면서 “구조개혁 작업이 하나하나 이뤄지고 성과가 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함께 잘사는 포용 국가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잘사는’이혁신성장, ‘함께 잘사는’은 소득주도성장인데,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이 함께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우리 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내놓을 대책과 관련해서는 “연말까지 관계부처가 기존 주력산업에 대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만들어 발표할 것”이라며 “서비스산업에서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드는 법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자는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눈앞의 빅이슈는 공유경제”라면서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라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바 없다. 전 세계적 테스트베드가 한국인데 신산업분야에서도 조금 과감하게 전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말했다.

홍 후보자는 부동산대책과 관련해서는 “9·13 대책으로 인해 나름대로 부동산 안정세를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부동산이 불안정하게 된다면 정부는 언제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 부동산 안정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
포토슬라이드
  • 핫보디, 핫비키니
    핫보디, 핫비키니
  • 마이애미 해변의 유혹( 誘惑)~~~
    마이애미 해변의 유혹( 誘惑)~~~
  • 피겨 요정 아찔연기 어디까지~~~~
    피겨 요정 아찔연기 어디까지~~~~
  • 이보다 섹시할 순 없다.~~~
    이보다 섹시할 순 없다.~~~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