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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드론’ 전망, “비가시권 비행 可…통신ㆍ드론업계 협업해야 시장 선도”

  • 기사입력 2018-12-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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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초저지연성이 비가시권 드론 비행 활성화 앞당겨
- 드론 비행, 영상통화와는 달라…안전제어 선행돼야
- 통신ㆍ드론업계 협업으로 5G 드론 세계 시장 선도 기회

[헤럴드경제 =김상수 기자]5G 상용화를 계기로 드론 시장도 재편될 전망이다. 레저용 등에 쓰이는 가시권(시야로 관찰할 수 있는 지역, VLOS) 비행에서 탈피, 본격적으로 비가시권(눈에 보이지 않는 지역, BVLOS) 비행 시대가 열린다.

9일 통신ㆍ드론업계에 따르면, 5G 상용화에 따라 가장 기대를 거는 드론 분야의 변화상은 ‘비가시권 비행’이다. KT 관계자는 “5G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초지연성인데, 이게 상용화되면 원거리에서도 한층 더 정밀하게 드론을 제어할 수 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도 “4G 역시 비가시권 비행이 가능하지만 5G에선 반응 속도가 빠르니 더 정밀하고 안전하게 드론을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5G는 1ms(1/1000초) 이하의 초저지연성을 담보한다.

4G의 수십 ms와 격차가 크다. 눈에 보이지 않은 지역까지 비행하려면 모니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제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초저지연성이 필수다.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 회장은 “4G에서도 비가시권 비행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통신에 지연이 있다는 점”이라며 “드론이 시속 100km로 비행하는데 0.01초의 지연만 있더라도 드론을 통제하기 힘들다. 그래서 비가시권 비행에 5G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춘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은 “드론 비행이 영상통화와는 다르다”며 드론 자율제어 기술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부회장은 “비가시권 비행에선 드론 제어를 온전히 통신에 의존하게 된다. 영상통화는 잠시 서비스가 끊기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드론은 이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행기 착륙 시 GPS를 활용할 때 이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신호로 알려주듯 통신사도 5G 통신상태의 신뢰도를 정보로 제공해줘야 드론의 비가시권 비행에 5G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비가시권 드론 비행이 활성화되면 통신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서버에 축적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여러가지 사업 모델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는 통신업계와 드론업계가 맞이할 거대한 수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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