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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쉴 때 휘파람 소리?…폐암보다 고통스런 ‘COPD’ 증세와 치료법

  • 기사입력 2018-12-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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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때마다 휘파람 소리가 나거나 기침, 콧물 등의 증세로 감기인줄 오해하기 쉬운 질환이 바로 만성폐쇄성 폐 질환이다. 폐암보다 고통스럽다는 COPD의 치료와 일상에서의 예방법은 무엇일까.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숨을 쉴 때마다 휘파람 소리가 난다면 폐질환을 의심해 봐야한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김진우 호흡기내과 교수는 8일 “감기처럼 보이지만 호흡이 부족하고 숨을 쉴 때 휘파람 소리가 나면 만성폐쇄성 폐 질환(COPD)을 의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뚜렷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나타나지만 초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폐 기능 악화와 합병증 등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한해 23만 명가량이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치료를 받았다.

COPD는 담배연기나 매연, 미세먼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위험인자에 오랫동안 노출돼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병을 말한다.

COPD는 흡연력이 있는 40대 중반 이후 서서히 나타나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다. 60대 이상 고연령대에서는 감기 등으로 악화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COPD는 단순 감기로 잘못 알기 십상이다. 기침이 계속 나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을 무시하고 늦게 병원을 찾으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호흡이 부족하면서 숨 쉴 때 휘파람 소리가 나거나 만성 기침과 함께 매일 피곤함을 느낀다면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만나라는 신호다. COPD는 기관지 확장제와 약물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한다.

늦게 치료받을수록 재활이 힘들고 고통스러워 폐암보다 힘든 게 COPD질환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이를 예방하려면 금연과 독감·폐렴구균 예방 접종 등이 필요하다.

또 걷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의 운도오가 체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식사는 여러 번 나눠 먹고 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브로콜리와 토마토, 수박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 교수는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하면 기관지폐렴, 결핵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며 “특히 COPD는 악화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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