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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호주 입맛 잡은 ‘김’…OEM 방식 스낵 인기

  • 기사입력 2019-01-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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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김이 저칼로리, 건강 스낵으로 인기다. 한국과 중국에서 수입하는 김 제품의 종류와 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폴라리스 마켓 리서치(Polaris Market Research)가 펴낸 보고서를 보면 호주의 수입 김 시장은 2017년 2605만달러(약 294억2000만원)로 전년대비 3% 상승했다. 외국에서 들여오는 김 제품의 68%는 중국산, 20%는 한국산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한국 조미김이 수퍼푸드로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의 인기 배경에는 친환경ㆍ유기농ㆍ건강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이 달거나 짠 자극적인 식품보다는 음식 본연의 맛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식품을 찾는 것. 김은 이런 소비자 니즈에 어울리는 품목으로 꼽힌다.

김 수요가 커지면서 호주 기업들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김 스낵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면서 호주 시장에선 한국, 중국 김 수출 업체들과 현지 업체들이 각축전을 펼치는 형국이다.

국내 식품업체들은 호주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호주는 식품 통관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호주 뉴질랜드 식품 기준청(FSANZ)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10가지 성분(땅콩, 견과류, 우유, 계란, 콩 등)을 주원료 및 첨가제로 사용했다면 반드시 라벨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김 자체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해당되지 않으나 견과류 등을 첨가한 경우 알레르기 성분 표기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준규 기자/nyang@

[도움말=최형순 aT 자카르타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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