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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콘텐츠코리아 랩 2019 콘텐츠 메이커톤 성료]첨단 콘텐츠로 재해석한 우리 전통문화 ‘색다른데!’

  • 기사입력 2019-03-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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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게임축제 '지투페스타'와 연계 진행
- 영상ㆍ게임ㆍICT 등 활용 다양한 체험 가득


전북 지역의 콘텐츠를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재구축한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 랩 2019 콘텐츠 메이커톤(이하 콘텐츠 메이커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대표 게임 축제인 '지투페스타'와 함께 열린 콘텐츠 메이커톤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북콘텐츠진흥원(이하 전북콘진원) 산하 전북 콘텐츠코리아 랩이 진행한 콘텐츠 메이커톤은 영상, 캐릭터, 게임, ICT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다. 전북 지역 전통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메이커톤에서 탄생한 콘텐츠들은 향후 전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콘진원은 지투페스타와 콘텐츠 메이커톤이라는 쌍두마차를 통해 전북을 향후 국내 게임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투페스타와 콘텐츠 메이커톤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게임산업 허브 육성을 목표로 하는 행사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두 행사에는 지역 대표 게임사들이 참가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VR등 4차산업기술과 지역문화를 더한 콘텐츠들에 관람객이 몰리며 향후 전북 지역 게임산업의 미래를 가늠하게 했다. 

행사 연계로 관심도 'UP'
지투페스타는 전북을 비롯해 전남, 광주 지역 게임사와 KT 등 41개 사가 참여한 지역 게임축제다. 행사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인기 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 행사 외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4차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과 모바일, PC, 아케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가 공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권도VR', '순창의 보물 VR'등 모아지오가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VR게임을 선보여 지역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지투페스타 관람객 외에 콘텐츠 메이커톤 참가자들 역시 큰 관심을 보였다.
콘텐츠 메이커톤은 정해진 시간 안에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해커톤에서 아이디어를 따 온 행사다. 전북콘진원은 콘텐츠 메이커톤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주어진 시간 안에 독창적인 콘텐츠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실제 행사에는 5인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전통에서 트렌드를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콘텐츠 메이커톤은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 아이디어를 겨뤘다.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 콘텐츠 메이커톤은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참가자 간 어색함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등장,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영상, 캐릭터, 게임, ICT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콘텐츠 메이커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멘토들의 도움을 받았다.
영상 분야에는 2008 F/W 마크 제이콥스 SEOUL 패션쇼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서울시 광복 70주년 서울문화재단 연출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한 Vinyl Shop Studio 이승우 대표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냈으며 과거 착한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을 만들며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를 낸 바 있는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가 콘텐츠 이용자들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책임진 윤이락 개발자가 ICT 분야의 실무 팁을 전수했다. 
 



전북, 미래 시장 선도 기대
전북콘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 지역을 게임 및 콘텐츠 문화 선도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투페스타와 콘텐츠 메이커톤을 일발성 행사가 아닌 실제 게임과 콘텐츠 개발의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다. 실제 콘텐츠 메이커톤은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을 작품을 현장 참가자들에서 선보이며 평가를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선은 분야별 5인의 심사의원 외에 20인의 청중평가단이 참가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이후 전북콘진원으로부터 아이디어 고도화,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화 및 오피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는 전북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인재를 공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다. 'VR라이더', 'VR헥사곤' 등 VR게임 전문업체 예쉬컴퍼니, '큐비언즈 컴바인', '선천적 얼간이들'의 개발사 이키나게임즈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역 게임사들을 지투페스타를 통해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콘텐츠 메이커톤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지역사들은 인재와 아이디어를 확보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들의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전북 지역을 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전북콘진원이 바라보는 미래다. 
행사를 주최한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지투페스타와 콘텐츠 메이커톤은 전북지역의 우수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 호남권 게임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콘텐츠 메이커톤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최대의 지역 게임 전시 및 콘텐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이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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