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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게임 대여ㆍLP들으며 한잔…호텔업계도 ‘뉴트로 열풍’에 가세

  • 기사입력 2019-03-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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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인화ㆍ개화기의상 대여ㆍ고전영화보며 식사 등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패션, 식품, 가전업계에 이어 호텔업계에도 ‘뉴트로(New+Retro)’ 열풍이 불고 있다. 2019년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뉴트로’는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회상·추억 등을 의미하는 ‘레트로(Retro)’의 합성어로, 복고풍 향수를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호텔업계도 이런 트렌드에 가세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뉴트로’ 컨셉의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도 뉴트로 컨셉의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과 함께 추억의 상자가 제공된다. 추억의 상자에는 요요, 아이스크림 펀치 완구, 아폴로, 호루라기 등 추억의 물품이 들어있다.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오래된 물건에 대한 호기심을 안겨준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모던 이탈리안 비스트로 레스토랑 루브리카는 LP음악을 들으며 레트로 감성의 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락 인 더 와인’ 갈라디너를 28일 진행한다. LP판 모양의 메뉴 카드부터 데님 패션, 스카프, 팔찌 등으로 장식한 유니폼을 입은 서비스 직원도 70년대를 떠올리게 한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바이브드블러바드(LP바)를 운영하는 바비 제임스 디제이가 선보이는 LP음악과 함께 다양한 맥주로 락의 본고장 영국 분위기를 더한다. 오후 7시부터 루브리카 정기채 지배인의 레트로 락 인 더 와인 소개와 유병현 소믈리에의 와인 소개가 이어진다. 레트로 락 인 더 와인 메뉴들은 락의 본고장 영국식 메뉴로 선정해 플레이팅도 향수를 떠올릴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4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서는 추억의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뉴트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620여 종의 고전 게임이 내장된 ‘레트로 게임기’를 객실 내에서 즐기며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패키지다.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는 추억의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펀한 힐링 패키지’를 4월30일까지,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서는 ‘펀펀 투데이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세계 최초의 촬영 인화 카메라 앱 ‘필라로이드 (Filaroid)’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뉴트로(New+Retro)’ 컨셉의 봄 패키지 ‘모멘츠 오브 스프링’를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 2인 조식 뷔페, ‘필라로이드‘ 앱 30장 촬영 및 인화가 포함된 쿠폰 1매가 포함된다. 특히,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필라로이드’ 앱으로 필름 카메라처럼 촬영하면 인화된 사진이 선물상자에 담겨 배송된다.

워커힐호텔은 추억의 영화와 요리를 매치했다.

4월 12일 중식당 금룡 주최로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리는 ‘백주 디너’는 영화 ‘금옥만당’에 등장하는 ‘어(漁)탕수육’을 비롯한 음식을 재현한 메뉴를 백주와 페어링했고, 4월 18일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 주최로 고전 명화 ‘로마의 휴일’ 컨셉트의 제 7회 워커힐 갈라 디너가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린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소셜 라운지 ‘리바’에서는 4월 13일 8시부터 열리는 파티에 뉴트로 컨셉의 데코레이션과 음악이 준비되며, 웰컴 드링크 1잔이 제공된다.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 에서는 ‘뉴트로x그리츠’ 프로모션을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1980년대 경양식 메뉴에서 착안하여 개발한 메뉴들과 최근 뜨는 트렌디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함박 스테이크와 수제 왕 돈가스와 다진 고기를 곁들인 고로케 등은 경양식 메뉴에서 착안하였고, 대하 납작 만두, 이베리코 자장면 등 트렌디한 재료들을 활용한 메뉴들도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다양한 의복 패키지를 마련했다.

개화기 의상 전문대여샵 ‘경성의복’의 의상을 4시간 빌려 입고 당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게 했다. 또 한복 대여샵 ‘오늘 한복’의 한복을 빌려 입고 인근 고궁과 문화유적을 걸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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