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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회까진 완벽했는데…류현진, 밀워키전 5이닝 4실점

  • 기사입력 2019-03-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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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범경기서 전 동료 그란달에게 홈런 헌납
-사사구 없이 평균자책점 3.00…5회 타석에선 안타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전 동료’ 야스마니 그란달(밀워키 브루어스)에게 유일하게 투런포를 헌납했다.

4회까지 특유의 정확한 제구를 뽐내며 완벽한 투구를 했던 류현진은 5, 6회에 연속 실점하며 2019년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을 아쉽게 끝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안타를 내주고 4실점(3자책) 했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5차례 등판해 15이닝을 소화하며 14안타를 내주고 6실점(5자책) 했다. 피홈런은 22일 그란달에게 내준 투런포가 유일했다. 류현진의  올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00이다.

마지막 등판에서 4실점(3자책)한 점은 아쉬웠지만, 주목할 부분도 있다. 올해  유독 ‘제구’를 강조하는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단 한 개의 사사구도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이 사사구를 허용하지 않고 시범경기를 끝낸 건, 올해가 처음이다.

류현진은 리치 힐과 다저스의 개막전(3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선발 경쟁을 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가 스프링캠프 장소인 애리조나를 떠나기 전인 24일까지 개막전 선발을 정해서 발표하기로 했다.

만약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서면 2002년 박찬호(당시 다저스) 이후 17년 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서는 한국인 투수로 기록된다.

이날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2회말 결과도 삼자범퇴였다.

류현진은 3회말 마이크 무스타커스에서 3루수 옆을 지나가는 2루타를 내줬다. 첫 안타를 맞았지만 류현진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4회도 삼자범퇴였다.

5회가 아쉬웠다.
류현진은 첫 타자 페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다시 만난 옛 동료 그란달에게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허용했다. 하지만 금세 마음을 다잡고 후속타자들을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6회에도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류현진은 첫 타자 개멀에게 빗맞은 유격수 옆 내야 안타를 허용했고, 옐리치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에 몰렸다.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류현진의 어깨를 두드리며 투수 교체를 지시했다.

다저스 우완 불펜 페드로 바에스와 좌완 케일럽 퍼거슨은 류현진이 남긴 주자  두 명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이 책임질 실점은 4개로 늘었다. 다만, 실점  상황에 3루수 실책이 한 개 기록돼 MLB닷컴은 경기 중간에 류현진의 자책점을 ‘4’에서‘3’으로 수정했다.

류현진은 이날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도 쳤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던 류현진은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번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류현진은 저스틴 터너의 좌중월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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