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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낸 ‘342자’ 문자…무슨내용 담겼나

  • 기사입력 2019-03-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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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성접대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언론에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승리가 사내이사를 지냈던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관련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제작진은 승리에 취재요청을 했고 승리는 342자(공백 포함)에 이르는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승리는 “무슨 말을 할 입장이 아니다”라면서도 “이번 일은 범죄로 점화된 범죄라고 생각한다. 개인 휴대전화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이용했고, 그걸 공익제보라 포장해 여론을 동조하고 무명변호사가 본인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했다고 인터뷰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익위는 제보자를 보호하는 곳인데 제보자가 나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그리고 연예부 기자가 SBS 메인 뉴스에 출연해 자료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지도 않고 본인 출세를 위해 사실확인 없이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승리는 “회사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변론하거나 언론에 대응하거나 ‘아닌 건 아니다, 맞는 건 맞다’라고 할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걸 알고 어느 정도 악용하지 않았다 싶다”고 설명했다.

승리가 보낸 문자 메시지는 논란의 발단이 된 승리와 가수 정준영(30)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의 유출 경위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선 승리가 이 문자 메시지를 언제 SBS에 보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승리가 ‘회사에 소속돼 있다’고 말한 점을 봤을 때 지난 13일 이전으로 추정된다. 13일은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승리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힌 날이다. 승리는 이에 이틀 앞선 11일 연예계 은퇴와 빅뱅 탈퇴 의사를 밝혔다.

승리는 당초 25일 입대 예정이었던 군입대도 연기하고 경찰 조사를 통해 오해와 의혹들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경찰조사에선 몽키뮤지엄의 불법 영업 혐의에 대해선 인정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23일 공개된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선 성매매 알선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경찰) 수사 성실히 받고 있다”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민이 화를 좀 가라앉히고 냉정한 시선에서 판단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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