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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폰 출시 늦어지는 애플…삼성ㆍLG, 선점효과 누릴까

  • 기사입력 2019-03-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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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최초 국내출시
LG는 내달말 북미서 공개
증권가도 긍정적 관측


삼성전자 `갤럭시 S10`. 삼성전자는 4월 5일 `갤럭시 S10 5G`를 출시,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상용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4월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5G(5세대통신) 서비스가 처음 상용화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얻을 ‘선점효과’에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5G폰 출격에 나서는 삼성전자와 달리 애플은 내년에나 출시가 가능할 예정이어서 둘의 대결구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25일 KB증권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5G폰인 ‘갤럭시S10 5G’는 요금제 재심의 후 4월 5일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북미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이 4월 11일 모토로라 ‘모토 Z3’을, 3위 통신업체인 스프린트가 4월 말 LG전자의 ‘LG V50’을 통해 5G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반면 애플의 경우 퀄컴과의 특허 소송에 따른 AP, 모뎀칩 공급 차질로 ‘아이폰 5G’ 출시가 2020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5G폰은 수요가 둔화되고 있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점쳐진다. 그런데 강력한 라이벌인 애플이 초기 5G폰 경쟁에서 한 발짝 뒤처진 데다,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도 상반기 내 북미 시장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전망이다.

LG전자 `G8 ThinQ` 모델. LG전자는 4월 말 북미 시장에 5G폰 `V50`을 출시할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19년부터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는 5G폰 초기 선점효과와 제품구성 효율화 등으로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애플과 중국 업체들은 미래 성장동력인 5G폰과 폴더블폰의 핵심부품의 원활한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5G폰에 대한 초기 반응은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판단되며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노트 10’ 시리즈도 5G 통신기능을 탑재,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올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이 21.7%로 전년비 1.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에 대해서는 “애플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혁신 부족으로 2008년 아이폰 첫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장 낮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2020년에 5G 아이폰이 출시되면 교체 수요로 인해 빠르게 출하량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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