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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챔스 진출 ‘가물’…에버턴전 대패 이어 맨시티ㆍ첼시전

  • 기사입력 2019-04-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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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1개ㆍ0-4…감독, 홈피 사과
-최근 2승6패…잇단 ‘톱6’와 대결 ‘부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포그바(왼쪽 두 번째)가 21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8-2019 정규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수비를 뚫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맨유는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EPA]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비록 원정이기는 하지만 에버턴에게 큰 점수 차로 지면서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출전권 확보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당장 이어지는 두 경기도 리그 우승을 노리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다투는 첼시여서 만만치 않다.

맨유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8-2019 정규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ㆍ후반 각각 2골씩 내주며 0-4로 대패했다. 지난 17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던 맨유는 에버턴을 상대로 4골을 헌납하며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7실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았다.

특히 맨유는 최근 정규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치른 8경기에서 2승6패로 슬럼프에 빠졌다. 이날 경기의 통계도 맨유의 졸전을 그대로 증명했다. 맨유는 볼 점유율에서 52%-48%로 살짝 앞섰지만 슈팅 개수에서는 7-15로 뒤졌다. 무엇보다 맨유는 7개 슈팅 가운데 유효 슈팅은 단 1개뿐이었다. 에버턴은 8개의 유효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전반 28분 길피 시구르드손에게 추가골을 얻어맞고 전반을 0-2로 마쳤다. 맨유는 후반에도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한 가운데 후반에도 2골을 허용하면서 0-4 완패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번 ‘구디슨 참사’에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그는 “팬들에게 사과한다”며 “나는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팬들을 크게 실망하게 했다”며 “경기력이 너무 나빠서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맨유는 승점 64에 머물면서 6위 자리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마지노선인 4위 아스널(승점 66)과 승점차를 2로 유지하면서 좀처럼 간격을 좁히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토트넘은 승점 67로 3위, 첼시는 아스널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려 5위를 지켰다. 맨유를 포함한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자 4팀은 모두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남아 있는 리그 일정이 좋지 않다. 맨유는 맨시티, 첼시, 허더즈필드 타운, 카디프시티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 중 ’톱6‘인 맨시티와 오는 24일, 첼시와 28일 맞붙는다. 특히 맨시티는 리버풀과 리그 우승을 놓고 격전을 치르고 있다. 최근 토트넘에 막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리그에만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된 데다 지역 라이벌 경기인 ‘맨체스터 더비’인 만큼 사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첼시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4위 확보에 전력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그나마 두 경기가 모두 홈 경기인 것이 맨유에게는 ‘불행 중 다행’인 상황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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