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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준 “에로영화로 데뷔, 별짓 다 시키더라”

  • 기사입력 2019-04-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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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이동준이 데뷔작과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겸 배우 이동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태권도 국가대표를 2월에 은퇴하고 10월에 데뷔했다”며 “영화를 하자고 했을 때 액션물 섭외가 온 줄 알았는데, 멜로였다. 에로영화였는데 제가 하는 역할은 멜로였다”고 설명했다. 이동준은 1986년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어 그는 “감독이 하라는 대로 했다. 벗으라면 벗고 누우라면 누웠다. 나를 두고 별짓을 다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동준은 “영화 ‘서울 문지기’로 대종상 신인상을 타니까 사람들이 배우로 인정해주더라”라며 “이후 KBS에서 저를 잡아갔다”고 밝혔다. 이동준은 “특채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영화에서 발탁되고, 최민식은 연극에서 발탁됐다”며 “최민식과 KBS 특채 동기”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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