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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 “삼성, 금융부문 시너지 제한적”…삼성證 신용 ‘쇼크’

  • “유동성위험↑” Baa2→Baa1
    독자로는 Ba1…투자부적격
  • 기사입력 2019-09-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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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미국의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삼성그룹의 금융부문에 대해 시너지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무디스는 17일(현지시간) 삼성증권에 대한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의 ‘Baa1’에서 ‘Baa2’로 하향하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직접적인 하향 원인은 최근 중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리테일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파생결합증권 발행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단기 자금조달에 대한 높아져 유동성 위험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생명 등 외부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삼성증권의 독자신용도(standalone asses sment)는 종전의 ‘Baa3’에서 ‘Ba1’으로 조정했다. 채권 보유 규모 및 자기자본 대비 기업신용공여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자산 리스크도 확대되었다는 이유에서다.

무디스는 “최대 주주인 삼성생명보험은 우수한 지원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삼성증권 보유지분율이 29.4%에 불과하며 삼성생명과 기타 계열사들 간의 시너지는 제한적”이라고 꼬집었다.

Ba1은 투기적(speculative) 등급으로 투자부적격에 해당한다. 국제신용등급을 받지 않은 삼성카드를 제외하면 삼성의 상장 금융사 가운데 최하다.

삼성증권의 Baa2 신용등급은 미래에셋대우와 같게 됐지만, 금융지주 계열인 KB증권 및 신한금융투자(A1), NH투자증권(Baa1) 보다 낮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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