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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 삭발' 적극 지지" 홍준표, 이틀만에 "게리 올드만? 진중해라"

  • -"게리 올드만? 율 브린너? 천부당 만부당한 일"
    -"당,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후속 대책이나 마련하라"
  • 기사입력 2019-09-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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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8일 "당 대표가 비장한 결의를 갖고 삭발을 했는데 이를 희화화하고 게리 올드만, 율 브린너를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라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어찌 당이 이렇게 새털처럼 가벼운 처신을 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16일 삭발식을 한 후 다음 날 당 공식 행사에서 "제 머리 시원하고 멋있지 않느냐"며 "옛날 (영화배우)율 브린너라는 분이 있었는데 누가 더 멋있는가. 어제 삭발한 후 첫인사인데 (제가)머리가 있었다면 훨씬 더 멋있었을 것"이라고 농담 섞인 말을 했다. 황 대표는 삭발한 후 정치권 안팎에서 영화 배우 게리 올드만을 빗댄 '김치 올드만'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이런 부분들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 촉구' 삭발식을 하고 있다. [연합]

홍 전 대표는 "그러니 문재인도 싫지만 한국당이 더 싫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며 "이를 조롱하는 국민들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했다. 이어 "비상 의원총회라도 열어 당 대표의 결연한 의지를 뒷받침할 비장한 후속 대책이나 빨리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전 대표는 황 대표의 삭발식 직후 "황 대표의 삭발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번처럼 제1야당 대표의 결기를 계속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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