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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설전’ 강병규, 양준혁 성추문 논란에 가세…“양불신, 예상대로”

  • 양준혁 성추문 후 트위터에 “잘좀 하지”
    2011년 선수협 문제로 양준혁 비난 글
    2012년 트위터서 서로 설전 벌이기도
  • 기사입력 2019-09-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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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강병규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전 야구선수 강병규(47)가 성 추문에 휩싸인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0)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강병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양준혁을 “양불신(‘양신’이라는 별명에 빗대, 강병규가 ‘양준혁은 신이 아니다’며 부르는 별칭)”이라고 칭하며 “어쩜 이리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지, ‘잘 좀 하지 그랬냐?’ 네가 나한테 예전에 했던 말이다”라고 했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 18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양준혁이 강압적인 신체 관계를 요구하여 수치심을 느꼈다.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면 계속 업데이트하겠다”는 여성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오면서 성 추문에 휩싸였다. 현재 해당 SNS 계정은 삭제된 상황이다.

이에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걸 참을 수 없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으로,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양준혁(왼쪽)과 강병규. 이들은 2012년 1월 트위터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연합]

앞서 강병규와 양준혁은 2012년 1월 트위터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강병규는 양준혁야구재단 후원 방법에 대해 비꼬듯 의문을 제기했고, 양준혁은 강병규의 도박 사실을 꼬집으며 공방전을 벌였다.

앞서 양준혁과 강병규는 1999년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결성 당시 각각 부회장과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1년 8월 강병규가 SNS에 “당시 가난한 구단 해태로 트레이드된 양준혁이 탈출하기 위해 선수협을 만들어 이용한 뒤 LG 트윈스로 다시 트레이드된 후 선수협에서 발을 뺐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은 사실상 앙숙이 됐다.

강병규는 두산 베어스의 전신인 OB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선수협 대변인을 맡은 후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들과 마찰로 SK에서 방출됐다. 이후 그는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유명 MC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 이병헌 등과 갈등을 빚은 끝에 2013년 폭행 및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현재 야구 인터넷 방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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