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진 베젤과 밴드에 재활용 제조 폐기물 사용
도쿄, 2024년 5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최신 충격 방지 G-SHOCK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G-5600SRF는 해양환경 보호단체인 Surfrider Foundation과 협력하여 설계되었다.
1984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Surfrider Foundation은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서 약 25만 명의 후원자가 활동하고 있는 국제 환경 비정부기구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를 보호하고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바다를 남긴다는 재단의 신념을 공유하고 G-SHOCK이 서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인식한 Casio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Surfrider Foundation과 협력해 총 7개의 모델을 출시했다.
여덟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G-5600SRF는 Casio 제조 시설에서 회수한 재활용 수지로 만든 베젤과 밴드가 특징인 충격 방지 시계다. 폐수지를 잘게 파쇄하여 기본 우레탄 소재에 혼합한 다음 필요한 부품으로 성형한다. 그 결과 흑백의 조각이 더해져 재미있고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했다.
다이얼과 케이스 뒷면에는 Surfrider Foundation 로고가 새겨져 있고, 밴드 루프에는 #oceanfriendlylifestyle 해시태그가 프린트되어 있다. 이러한 디자인적 특징은 바다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G-5600SRF에는 태양과 형광등 램프에서 전력을 생성하는 Tough Solar 충전 시스템이 장착되었고, 배터리를 정기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어 실용성도 더했다.
이 모든 아이디어와 재활용 종이로 만든 패키지가 G-SHOCK과 Surfrider Foundation의 콜라보레이션에 걸맞은 특별한 시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