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3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자금 수요가 많은 설. 추석 명절에 집중 지원한다.
수시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3. 6. 9. 11월에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에 본사나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체로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시는 올해 설 명절에 120억 원을 융자 지원하며 11~15일까지 투자유치과를 통해 자금 신청을 받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중소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나 적극적인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통해 김천시와 지역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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