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풍력발전단지 등 조성"
권영택 군수(왼쪽)와 김석환 부사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 경북 영양군이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GS E&R와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GS E&R은 오는 2024년도까지 10년간 6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국내 최대규모의 ESS실증단지조성, 신재생에너지 센터 등을 건립 할 예정이다.
(주)GS E&R은 향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장학사업, 지역인재채용우대, 관광자원화사업, 지역특산물 홍보 및 유통협력사업 등 사회공헌사업(CSR)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석환 (주)GS E&R 부사장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토대로 지역개발, 고용창출, 농가소득증대 및 사회공헌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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