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 작업장.(사진제공=영주시)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영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꾀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맞이 지역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운전자금 융자 지원규모는 240억으로 기업에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지원하며 대출이자의 차액(4%이내)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며 여성기업,장애인기업,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업체,영주시 중소기업상 수상업체 등 우대업체인 경우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지원된다.
설 운전자금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경제활성화실(054-639-6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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