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대 kit 갤러리가 새해 첫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Passion'이라는 주제로 꽃 등 자연을 화폭에 담은 윤장렬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공휴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 작가는 지난 7일 열린 오프닝에서 "꽃이 피고 지는 것에서 생의 의미를 찾고 함께 어우러져 피어 있는 꽃의 모습을 통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작가는 계명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이후 24회에 이르는 초대전시회를 개최하고 한유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대구시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무등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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