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환 신임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이 1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양경비안전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최정환(52·총경) 신임 포항 해양경비안전서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중심의 창의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상하 간 소통이 원활하고 화합과 단결이 잘되는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되자"고 당부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최 서장은 부경대와 인하대 대학원을 나와 지난 1991년 해양경찰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 총무과장, 건설추진단장, 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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