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증성 지역에서 12일부터 7일간 봉사 활동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랑봉사단 학생들이 11일 오후 2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베트남 해외봉사단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이 11일 오후 2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베트남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국제 경쟁력과 자아개발, 봉사정신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마인드와 인성을 증진시키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김의창 동국대 인재개발처장을 단장으로 재학생 30명이 베트남 빈증성 바우방현에서 12일부터 7일간 실시한다.
동국참사람봉사단은 베트남 빈증성 바우방현에 위치한 투반터 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정비 작업 등의 노력 봉사활동과 초등학생 대상 문화, 예술, 체육 등 교육봉사를 진행하며 현지 청소년 및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문화 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의창 동국참사람봉사단장은 발대식에서 "참사람 동국인의 긍지와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며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ys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