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B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2018년부터 강화된 사회적 가치 중심의 평가 기조가 유지됐으며, 윤리경영,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추진, 직무급 도입 등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광양항만공사의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일자리 창출, 항만안전관리 강화, 코로나19 적극 대응,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개발 추진 등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결과로 풀이된다.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 자동화 부두 개발 등 중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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