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복합기, 회의실 등 공동 사용
광주시가 여행업계에 지원하는 공유 사무실이 8일 문을 열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행업계에 광주시가 지원한 공유 사무실이 8일 문을 열었다.
공유 사무실은 동구 중앙로 삼호센터 7층에 있으며 임차 기간은 12월까지 6개월이다. 여행사별로 1인 사무공간이 지원되며 컴퓨터, 복합기, 회의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광주 관광협회는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관광 산업의 큰 축인 여행업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고 선제적으로 자체 예산을 편성했다” 며 “여행업계가 광주 관광 성장과 변화의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