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 기여
개그맨 황영진, 이수빈, 떡배 등 케미 선보여
개그맨 황영진, 이수빈, 떡배 등 케미 선보여
광주관광재단이 광주관광홍보와 명소를 알리는 웹예능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관광재단(대표 남성숙)은 광주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웹예능 ‘광주 어디까지 가봤니’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웹예능은 이날 유튜브채널 광주관광TV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광주어디가’는 개그맨 황영진과 지역 유명MC 떡배가 초대한 게스트들에게 1913 송정역시장, 전일빌딩 245,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의 명소들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촬영됐다.
1편에서는 SBS 공채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땅콩찐콩’을 운영하는 개그우먼 이수빈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들은 광주 송정역을 시작으로 지역 명소들을 방문·소개했다.
관광가이드를 자처한 MC떡배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늘리고자 다양한 제안을 했지만 이에 익살스럽게 대응하는 개그맨 황영진의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광주관광재단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제작해 카카오TV, 네이버TV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
광주관광재단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제작해 카카오TV, 네이버TV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는 “단순히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공예, 미술, 음악 등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광주만의 새로운 모습들을 알리는데 초점을 뒀다” 며 “독창적인 관광자원 및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광주다움’을 널리 알려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