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검사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전남에서 하루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1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천203명이다. 신규 확진자 10명은 수도권 발 감염이 가족과 지인 등을 거치며 연쇄 감염된 사례로 조사됐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감염과 성동구 확진자 등으로 파악됐고, 광주 아동복지시설과 관련한 2명과 서구 유흥시설 관련한 1명도 확진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거나 감염 경로가 미상인 확진자와 접촉한 8명도 양성이 나왔다.
전남에선 전날 하루 동안 21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천843명이 됐다. 여수 16명, 순천 3명, 광양 1명, 완도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