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꾸러미 기탁[광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은행은 21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응원 꾸러미 1천 상자를 기부했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화장수와 부채 등 여름용품과 건강식품을 담아 총 5천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광주시 자원 봉사 센터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전남대 병원과 조선대 병원, 빛고을 전남대 병원, 그리고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선별 검사소, 아동 복지 시설 등에 전달된다.

송종욱 광주 은행장은 “무더위 속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은행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금융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