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소기업진흥원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중소기업진흥원이 소상공인 역량 강화사업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광주·호남권역 '2021년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 강화사업'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참가 부문은 창의 육성 컨설팅, 긴급 경영 컨설팅, 무료 법률 구조 지원 3개 분야다.
창의 육성 컨설팅은 창의적 경영 개선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실현과 고도화를 위한 비용을 최대 200만원 이내(국비 80%, 자부담 20%)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비용 60만원도 지원한다.
긴급 경영 컨설팅은 경영 애로를 가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과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투자·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컨설팅 비용(국비 90%, 자부담 10%)을 지원하게 된다.
무료 법률 구조 지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상행위 관련 민사사 건에 대한 법률 상담과 소송 비용을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