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홍빈 대장.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중국 정부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의 구조 작업에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의 구조 요청을 받은 뒤 곧바로 구조팀을 구성해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날씨가 좋아져서 헬기 2대가 해발 4600m의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수색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외교부 대변인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수색작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