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는 다음 달 10일까지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지역 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광양시와 손잡고 개인별 취업 목표 설정부터 진로상담과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코칭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
광양제철소 취업 컨설팅은 일반적인 채용프로세스에 맞춰 프로그램을 직무 및 취업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 집중적인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참여자가 취업 멘토와 1:1로 매칭되어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취업역량 향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세션에서는 전공별로 멘토를 선정하여 직무, 취업 방법, 회사생활 등 취업 선배에게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취업세션에서는 채용 트렌드, 자소서 작성법, 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팁을 제공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30일부터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12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100여명으로 만 35세 이하 취업 준비생이고 본인 또는 부모가 광양시에 주소를 두면 응모 자격이 된다.
서류 양식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