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31일 오후 6시50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모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5) 군이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구급대는 호흡이 멎은 A군을 광무동 여수전남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 온 A군 가족은 휴가철을 맞아 이 곳 리조트에 예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전요원 배치 등 리조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