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기반시설 확충, 콘텐츠 공동 개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의료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 기반시설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광주를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의료서비스와 지역 관광·교통 정보, 통·번역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장은 “협약을 계기로 광주 의료관광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정보 제공과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