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관 방문고객 무궁화 무료 증정
무궁화묘목 |
[헤럴드경제(목포)=김경민기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생물자원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꽃 무궁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관리하는 무궁화 우수분야 품평회 출품작 등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볼수있다.
10일 국립호남권생물지원관에 따르면 14∼15일 운영하며 무궁화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끼로 태극기액자 만들기, 무궁화 묘목나눔, 야외 무궁화 분화 전시 등도 한다.
무궁화는 7월에 개화를 시작해 10월까지 100일간 지속적으로 꽃을 피워 우리 민족의 국화로 정해져 있다.
무궁화는 동의보감에서 약재로 언급되고 있으며 생물자원으로서도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