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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현충일 앞두고 독도서 이색 합동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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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67회 현충일을 4일 앞둔 2, 대한민국 시작의 땅 독도현지에서 독도평화기원 이색 합동공연이 펼쳐져 독도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김지영 회장과 쌍산 김동욱 서예가, 전통 춤꾼 김옥순 씨가 이날 구름 한점 없는 뙤약볕 독도 선착장에서 3인 합동 공연을 마련해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토수호 의지를 담아냈다.

김지영 회장은 '독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글을 대형 붓으로 쓰고 태극기를 든 김옥순 선생은 봉황 춤을 추며 독도 평화를 기원했다.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는 목숨이다'를 쓰며 목숨을 바쳐 지킨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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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은 1990년부터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30차례나 서예 퍼포먼스를 가진바 있으며 독도 사나이 노래도 음반으로 발표해 우리땅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독도 주민숙소 현판을 2번이나 제작해 무료 기증 한 바 있다.(사진=쌍산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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