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선거로 흐트러진 민심 추스른다…영주시 시민 화합·지역사회 안정화 ‘총력’
이미지중앙

[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6·1지방선거로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 내 화합 및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 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지역사회 분위기 일신 및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집단 간 갈등의 조기해소를 위해 입후보자 선거벽보, 현수막,공고·안내문 등을 이른 시간내 제거한다.

또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집단 간 갈등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대시민 화합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코로나19 미뤄왔던 각종 지역축제 개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물가안정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로 인해 불가피하게 지연된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선거기간 중 해이해진 공직기강의 엄중 확립 및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사부서에서는 암행감찰 등을 통한 복무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적발된 공무원은 공직기강 차원에서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선거로 흐트러진 지역민심과 사회분위기를 빠른 시일내에 일신해 민선8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일자리 창출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