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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랑회, 독도활동 우수학교 김천농소초교서 독도특강·독도사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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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특강을 마친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독도사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독도사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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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천)=김성권 기자]사단법인 영토지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8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김천 농소초등학교(교장 어성천)에서 독도를 알아야 독도를 지킨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정광태 가수는 영토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듯이 독도 없는 대한민국은 생각할수도 없다독도활동 우수학교에서 갖은 독도특강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씨는 독도인생 41년의 과정을 설명해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은후 어린이들의 사인공세로 독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강을 마친후 독도사랑회가 독도현지에서 수년간 걸쳐 직접 촬영한 독도사진 25점을 기증했다.

독도사진 기증식에서 길종성회장은 "많은 기관단체에 특강을 다녀봤어도 어린이들의 강의 태도와 학부모와 지역 기관장들의 깊은 관심도에 놀랐다며 특히 교장선생님의 리더쉽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북교육청 이영록장학관은 앞으로 경북지역 교장단 연수시 독도특강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어 교장은 귀한 독도사진을 기증한 독도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오랜기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독도를 위해 활동해오신 행적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앞으로 교육자들도 영토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독도홍보대사역할을 해야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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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가 능소초등학교에 독도사진 25점을 기증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삼봉김천 교육장ㆍ독도사랑회길종성회장.농소초교어성천교장ㆍ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교수ㆍ농소초교감ㆍ교무과 교사(독도사랑회 제공)


이번 독도특강에는 농소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과 박삼봉 김천교육장,이영록 경북교육청 장학관을 비롯해 유관단체장 및 농소초 교사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독도활동 우수학교인 농소초등학교는 1학기 과정으로 다양한 독도컨텐츠와 함께 "독도랑 친구day "를 추진하며 생들이 만든 독도 자료들을 전시하고 독도재단에서 지원한 홍보 버스 체험을 통해 우리땅 독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립한 독도사랑회는 독도홍보관 운영과 건국최초 울릉도~독도 수영종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후 독도개방에 단초적 역할을 한 단체로 인정받아 제1mbc 독도평화대상을수상 하는등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지킴이 단체로 우뚝서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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